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방식인 ‘스마트(Smart)복지관’* 시범사업을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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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건물이라는 물적 공간 없이 전문인력(코디네이너)을 중심으로 도민현장을 찾아
복지 수혜대상자를 발굴하고, 재능기부(인적, 물적등) + 지식전이등 협업 방식에 의한
수혜자간 연계를 통한 현지 해결형 맞춤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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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내에는 1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제주 7개소, 서귀포 3개소)이 운영되고 있느나(전국수준 상회), 인구증가‧주민 복지욕구 증가에 따라, 높은 재정적 부담*에도 불구 지역별 개념의 신규 종합 사회복지관에 설치(증설) 욕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 2017년 서귀포시 서부지역 신축되는 복지관의 경우 건축비 등 45억원 소요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복지분야 道자체사업 발굴 및 실효성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직원 워크숍 등 복지정책 아젠다 발굴과 토론회를 거치면서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새로운 변화와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스마트복지관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스마트복지관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노형․연동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자체 전문인력(5명)을 확보하고, 지역복지 수요조사와 틈새 취약계층 발굴 및 재능기부자와의 연계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완결형(Mobile Office)*’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
* 현지완결형(Mobile Office) : 대상자의 시간과 장소에 맞춰 현장방문. 현지에서 인적자원, 공간, 물적자원을 동원하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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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네트워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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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대상 발굴 ↔ (전담 코디네이터) ↔ 지역자원 발굴·공급자 연계>
► 평생교육사업 : 정든마을 1단지, 부영 2차 문화센터 운영 등
► 일상생활디자인 사업 : 연동·노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저소득층 아동공부방 지원 등
► 주민조직화 사업 : 동물복지 실태조사를 통한 반려동물과 주민간의 갈등해소
► 특화사업 : 청소년 교정(소년원) 복지사업, 이동상담소, 이동복지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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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 3.0 추진계획」에 의거 중앙, 지자체 등 546개 기관에서 제출된 5,814개 과제 중 국민체감 가능성이 큰 역점추진과제 3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3.0」 국민체감토론마당 우수,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 전국적으로도 상당한 실적을 거두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금년도까지 성과를 분석하여 본 사업이 전달체계 개선 등 실효성을 확보하고, 장기적 측면의 인식개선 등 성과 창출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주기적 성과평가를 통해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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