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가 지난 26일(목) 대구 엑스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과 특수화재에 대비한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연구자료를 제출하고 관련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자료로 선정된 6개 시도 소방본부가 연구결과를 발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는 김진욱 소방령을 팀장으로 발표자인 김미영 소방경, 남재상 소방위, 김윤수 소방장, 정서윤 소방사로 구성된 5명의 TF팀이 119생활안전구조대 창설을 통한 다중구조체계 확립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욱 연구TF팀장은 “이번 대회로 효과적인 인명구조활동 방안과 제도개선사항에 대해 깊이있게 연구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TF팀에 감사하고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신속한 현장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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