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28일 인천해역에서 대규모 낚시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사고예방 교육 및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 출항해 덕적도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레저활동 및 낚시대회에 참가하는 레저보트 동호인 300여명(보트 80여척)을 대상으로 활동 해역의 어망분포, 암초 등 취약개소에 대한 설명과 활동자 안전의식 정립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안구조정 2척 및 경비함정 3척을 동원해 해상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번 낚시대회에 참석한 한 동호인은“현장에서 해양경찰의 교육을 듣고 미처 알지 못했던 해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출항 전 수상레저기구 사전점검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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