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는 관내 미취학아동 3,094명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인형극 ‘요리팡과 피터팬’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문인형극단인 ‘글로리아인형극’을 초빙하여 5일간 10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내용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피터팬을 등장시켜 먹을 만큼 덜어먹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 등이 있었고, 아동시기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위한 저 나트륨 식이교육도 병행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평구보건소 담당자는 “아동기의 식습관은 평생을 좌우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교육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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