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상길) 청천보건지소는 4월 26일(목) 부평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좌’를 개최했다.
2018년 건강+행복한 일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날 강좌는 부평우체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평세림병원 최향숙 강사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 그리고 심근경색·뇌졸중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보다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생활 속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천보건지소는 우체국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키로 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게릴라 스트레칭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부스 운영 ▲금연클리닉 ▲건강강좌 운영(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직장인의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법, 음주 폐해 예방 등) 등이 있다.
청천보건지소 관계자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우체국 직원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활기찬 직장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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