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울 5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31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필리핀 주요인사, 경북도 방문 줄이어~양국 교류협력 확대
지난 1월 김관용 도지사 필리핀 방문 계기, 교류 확대 가시적 성과
등록날짜 [ 2018년04월30일 14시46분 ]



 

지난 1월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위하여 필리핀을 직접 방문했던 김관용 도지사의 노력이 3월 알바레즈 하원의장, 4월 다바오시 대표단, 6월 중순 북수리가오주 주지사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필리핀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월 경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한 알바레즈 필리핀 하원의장은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경북의 정신과 저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양국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 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필리핀의 유력 정치인인 하원의장과의 네트워크는 양국 간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필리핀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버나드 알에이지(Bernard E. Al-ag)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필리핀 다바오시 대표단이 30일(월)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면담했다.

 

다바오시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위치하고 있고 농산물 수출 등 무역이 활발한 필리핀 제2의 도시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두테르테 대통령의 장녀인 사라 두테르테가 시장으로 있다.

 

다바오시 대표단은 이날(4.30) 오전, 구미 삼성전자와 박정희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방문하여 경북의 첨단IT산업과 새마을운동 정신을 체험하고 경상북도와 교류를 희망하며 도청을 방문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발전 경험과 문화를 세계 각국과 함께 나누고 있다”며

 

“한국과 필리핀의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간의 활발한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버나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경북의 정신문화와 첨단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앞선 경험을 함께 하기 위해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는 6월 중순에는 지난 1월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필리핀 북수리가오주 솔 마투가스 주지사가 경북도를 방문하여 양 지역 간 문화․경제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경북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새로운 시장개척의 거점지역으로 보고 집중 공략,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경제통상 확대를 통한 실리외교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영덕 강구항이 새로워진다... 강구신항 개발에 본격 나서 (2018-04-30 14:48:38)
[전라남도소방본부]전남소방,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모집 (2018-04-30 14:35:40)
[부산시] 직원식당 휴무 확대…...
[경상남도] 무안공항 사고 관련...
[경상남도] 2025년 환경·산림...
[전라북도]2036 올림픽 전북유...
[전라북도]전북자치도-시군-경...
[충청남도]힐링하며 일하는 워...
[부산시]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