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상길)는 4월 27일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2층 세미나실에서 부평구 관내 모범근로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모범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협력적 노사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엔 부평구청장 권한대행 김상길 부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회의장, 조덕형 사)인천광역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 관내 기업 대표, 모범 근로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을 받은 모범근로자는 부평구 기업 및 경제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엄격한 심의를 거쳐 19명의 근로자와 1명의 노동조합 간부가 선정됐다.
산업현장에서 근면·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협력적 노사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평구청장 권한대행 김상길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땀 흘린 근로자들이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애로사항 청취 및 현안 발굴 등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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