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는 30일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2018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한 이날 경연에서는 속도방수, 고층건물화재진압, 최강소방관, 심폐소생술 등 모두 6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졌다.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맘껏 펼쳤으며, 화재진압·구급분야에서는 북부소방서가, 구조분야에서는 남부소방서가 각각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은 북부소방서가 차지했다.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 등에게는 대전시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9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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