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활기차고 즐거운 밤거리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일 홍성전통시장 내 마늘전 앞 공터에서 ‘별빛달빛 야시장’ 개막식을 갖고 10월까지 야시장을 개장한다.
홍성군과 홍성전통시장 주말장터(야시장) 추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별빛달빛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홍성전통시장 내 마늘전 앞 공터에서 총 20회 개장할 예정이며, 장날에 해당하는 5월 11일, 6월 1일, 7월 6일, 9월 21일, 10월 26일은 다음날인 토요일에 운영된다.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수공예품 판매대, 댄스·버스킹·악기 연주 및 각설이의 문화공연, 그림 그리기 대회와 무료 바리스타 체험 및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경품 추첨 및 야시장 출석체크 사은품 제공 등 화려한 금요일 밤을 장식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군민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세대의 고객을 아우르며 시장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10월까지 진행 될 야시장 운영 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며, 가족과 함께 많은 발걸음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장에 대해 문의하고 싶은 사항은 홍성전통시장(041-632-8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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