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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북한 작품 전시 추진
개막 120일 앞…2일 준비사항 보고회 갖고 프로그램 운영 계획 확정
등록날짜 [ 2018년05월02일 14시37분 ]

전라남도는 남도문예르네상스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도한바퀴’ 특별 운행 등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남북 화해 무드를 반영해 북한 작품 전시를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관광문화특별보좌관, 비엔날레 운영위원, 총감독, 큐레이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사무국에서 준비해온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비엔날레 기본계획 연구용역과 프레비엔날레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남도한바퀴 특별운영, 관광지 연계 수묵비엔날레 여행상품 공모, 수학여행단 홍보 유치 등 도 차원의 실질적 관광상품 연계 운영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국 수묵 해외 순회 전시회 개최, 도청갤러리 운영, 도립국악단 토요공연 무료 관람, 북한 작품 전시 등 수묵비엔날레의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비엔날레 개막 120여 일을 남겨놓고 사무국은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관별 작품 배치 설계와 국제레지던시, 국내외학술회의, 교육‧체험‧이벤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목포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의 3개 전시관은 ‘현대수묵’을, 진도 운림산방 일원의 3개 전시관은 ‘전통수묵’을 콘셉트로 수묵작품을 전시한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국제행사로서 수묵비엔날레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제2‧3회 비엔날레 개최까지 생각해 소중히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올해는 전라도가 태어난 지 천년을 맞는 ‘전라도 방문의 해’이므로 수묵비엔날레가 천년을 밝게 비추는 행사가 되도록 힘쓰자”고 당부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은 8월 31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9월 1일 개장하는 수묵비엔날레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10개 나라 300여 국내외 수묵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미래세대에게 전통미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수묵놀이 교실, 수묵화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치마 미술제, 깃발미술제, 수묵아트월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수묵의 대중성을 높이고 재미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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