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관광지 주변(시간여행마을, 신시도, 선유도) 위생업소 영업자(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및 간담회를 지난 4월 27일, 5월 1~2일 등 3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최근 각종 행사와 워크숍 개최로 인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위생업소 방문 시 불편・불만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제공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영업자(종사자)의 역할에 중점을 뒀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과 호객행위 금지 및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중독 교육·홍보물을 배부해 교육효과를 더욱 높였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위생수준 향상 및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하여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관광객들과 제일 가까이에 있는 영업자(종업원)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기대하며,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명소 주변에‘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제공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플래카드를 내걸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접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수시로 친절서비스 교육과 위생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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