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에서는 클린 서구 추진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환경정비 클린업데이를 지난 4월부터 올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등의 이면도로와 무단투기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도시청결운동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5월 클린업데이는 지난 3일에 실시했으며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도로변 쓰레기, 불법벽보, 현수막과 노상적치물 등 2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검단사거리에서 실시된 클린업데이 환경정비 행사에는 공무원, 각 동 자생단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아파트, 상가와 공원 주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를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도시로 바꿔 나가고 무단투기 근절과 청결운동에 대한 주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일일순찰을 실시함은 물론, 관내 이면도로와 청소 취약지에 대한 집중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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