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5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40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와 나눔’ 신규 참여업소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3~4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조성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서류 무료 발급 제공 업소를 모집했다.
참여와 나눔’ 업소는 구에서 전부터 운영하던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업소(45개소)와 이번에 새로 지정된 부동산 관련 서류 무료 발급 업소를 통해 중개업 종사자에게 재능기부 기회를 부여하고 주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부평구만의 특색 있는 행정서비스다.
무료 발급 대상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총 5종이며 부동산 전문지식을 갖춘 공인중개사의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한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한 김상길 구청장 권한대행은 “뜻있는 공인중개사들의 구민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 되는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라는 전문 자격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와 나눔’ 업소 지정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 지적과(☎509-6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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