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과 함께 3,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월 말 기준 일자리 사업 집행률과 발굴실적 등에 대해 이뤄졌다.
홍성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이용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고 매주 간부회의와 보고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점검·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용록 부군수는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성과를 내 더욱 기쁘다.”며, “2분기에도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15년 지방재정조기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및 도내 1위, 2016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전국 우수 및 도내 2위, 2017년 하반기 전국 최우수 및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경기위축 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두주자로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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