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오는 8월25일까지 공공·작은도서관 협력사업 ‘다같이 책.만.나.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지역 내 5개 작은도서관과 학나래 구립도서관 등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행복한책방 작은도서관은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음악이야기’를 진행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이야기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등 작곡가들의 작품과 시대별 발달한 악기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반딧불이·하늘꿈 작은도서관은 6월9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를 테마로 한 책놀이를 선보인다.
하늘나래(스카이뷰)·큰나무 작은도서관은 5월19일부터 8월21일까지 책 속 전래놀이 활동을 체험하는 ‘북적북적 아우라지 놀이마당’을 진행한다.
이밖에 남구 구립도서관은 8월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토에세이집 만들기 ‘내가 쓰는 우리가족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은 지역 독서문화 공간인 작은도서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며 “독서를 바탕으로 한 독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서 독서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남구 구립도서관(☎ 880-4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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