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7동 신기시장 청년회는 8일 90만원 상당의 불고기용 돼지고기를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돼지고기는 주안7동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우영 신기시장 청년회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장애우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시장 청년회는 지난 2015년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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