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4월 26일 인천시 주관으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 ‘2018년 지적세미나’에서 부평구 연구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평구는 인천광역시 주관 지적세미나에서 연속 7년 동안 순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둬 구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지적업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제도 분야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지적정책 우수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3월 30일 경제청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제도 전반에 관한 연구과제를 사전 공모, 부평구 지적과 오현희 주무관이 응모한 ‘행정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도시계획통합시스템 구축방안’을 인천시 연구 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세미나를 통해 행정 중심에서 구민 중심의 지적행정으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행정 제도 개선 연구를 통해 민원중심 지적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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