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오는 6월21일까지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피해피 뇌졸중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남구 건강체력증진센터·자원봉사센터, 가천대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전 검사 및 보행분석, 족압 검사후 그룹 운동과 개별지도로 생활도구를 이용한 자가 운동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는 단계별 전문 재활교육을 수행, 일상생활 자립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 통계청 지표 중 뇌혈관 질환은 원인별 사망률 3위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뇌줄중 장애인의 재활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 재활기능중 자기 효능감과 균형은 각각 90%, 94%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물리치료실(☎ 880-54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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