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9일 오후 4시 진해구 웅동1동주민센터에서 심정지상황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많이 개최됨에 따라 웅동1동주민센터 건강증진위원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상황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자 마련됐다.
심정지환자는 골든타임 4분내의 심폐소생술의 유무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짐에 따라 대부분의 초기 발견자인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로 인한 생존사례 소개, ▲심폐소생술의 순서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심정지상황 시나리오에 의한 심폐소생술 평가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다.”며 “오늘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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