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관장 주정연)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류 활동 참가자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을 방문, 고구려 등 한민족 고대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지역(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 국내성터 등)을 찾아가 민족의 뿌리 의식과 진취적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현지에서 거주하는 한민족(조선족)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 활동을 벌여 사회성 및 글로벌 역량을 기르게 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만13~18세(중·고등학교) 청소년 20명이며 이 중 사회적배려청소년(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6명은 참가비가 지원된다.
6월 16일 참가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한 후에 6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 혹은 전화(032-500-2235, 청소년활동팀 송종무)로 문의 하면 된다.
주정연 관장은 “국제교류 활동은 지난 2016년 부평구 청소년참여예산학교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된 활동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으며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9조의2’에 따라 숙박형 등 청소년수련활동 계획 신고를 마친(제2018-2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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