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평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 32개 학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센터가 각 학급을 방문해 실시한다.
▲손 세균 수 측정을 통한 손 씻기의 중요성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별 능력 향상 ▲음료 속 설탕 함량 알아보기로 당의 위해성 인지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방법 등이 교육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에게 비만 및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식품과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인지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면서도 영양을 갖춘 식품을 선택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손 씻기 교육 등을 통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유도하게 된다.
이수경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색우유 만들기 실험 등 놀이 형식의 참여 수업과 퀴즈 등 전 학생 실습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식생활 안전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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