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6기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각종 자생단체 회원과 일반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마을공동체의 이해에 대한 강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5기까지 총 147명이 수료해 현재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현장중심의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은 자발적으로 기수별 활동을 공유해 더불어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 가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생은 동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들이다. 교육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과 결속이 동네에 전파돼 보다 발전하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하반기부터는 기존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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