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지난 13일 제11회 ‘세계인의 날’기념 하남 체류외국인들을 위한 “스포츠페스티벌”행사에 참석한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움센터”를 운영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홍보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주관으로 지역내 체류외국인들뿐만아니라 주변지역 외국인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자국민들의 화합과 다국적 외국인들이 함께 땀 흘리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자국인들과 어울려 운동도하고, 경찰이 현장에 직접나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한것들을 물어볼 수 있고 답도 얻을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만족한 행사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도희 하남경찰서장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움센터”를 운영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고, 범죄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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