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찾아가는 119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안전점검단은 노유자생활시설 자체점검 대상으로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시민 안전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다.
운영 내용으로는 ▲관계자에게 작동기능점검 매뉴얼 앱(app) 설치 및 사용법 ▲소방민원시스템을 활용한 자체점검 결과 온라인 제출방법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계획서 작성, 훈련 등 전반적인 업무 등을 지도한다.
또한 작동기능점검 예정일 한 달 전에 시행하여 관계인이 직접 점검 후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에 가입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한다.
점검단 운영절차는 관계자가 소방서에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소방서는 소방시설협회 및 소방업체의 지원을 받아 안전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119안전점검단은 관계자의 자체점검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자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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