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4일(월) 오전 6시 5분경 원창동 소재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22대와 소방대원 61명을 동원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기계 과열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이 날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내부 천장 등 99m2 소실 및 기타집기류 소손 등 약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부소방서 화재조사관에 따르면 “열이 발생하는 기계를 다룰 땐 냉각 등 열을 식히는 작업 또한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지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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