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무경찰 모두 가족과 같은 복무 분위기 조성과 스트레스 해소 등 사기 진작을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 함정, 파출소에서 해양 안전관리 등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수행 중인 의무경찰을 격려하고자 이번 단체 영화 관람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인천해경 소속 의무경찰 39명이 인천 연수구 소재 영화관에서 최근에 개봉한 “챔피언”을 관람했다.
의무경찰 채영환 상경(23세)은 “의무경찰 선‧후임들과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웠고 영화를 보면서 문화생활도 즐기다보니 스트레스도 해소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의무경찰의 복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체육행사나 문화생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인천 바다를 지키는 멋진 의무경찰로서 활기찬 복무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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