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부산어린이대공원 내) 대강당 및 야외광장에서 ‘제6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는 또래 간의 자율적인 동아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하여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부산시가 마련한 청소년들의 축제로 청소년 및 가족, 청소년지도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과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모범청소년 등 유공자 28명에 대한 시상 등), 축하공연(고등래퍼 출신 윤진영 등),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노래, 댄스), 체험부스 ․ 전통놀이 활동마당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는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팀 중 UCC 및 영상으로 예심을 통과한 총 15개 팀이 본선에 출전하여 경연을 펼치게 되며, 또한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창의,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4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유아,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다. 미래분야로는 △소프트 웨어야 놀자 △미세먼지를 쏙! 빨아들이는 이온나사 화분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바이오 디젤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한 미래식량 분야를 체험할 수 있고,
또한, 창의분야로는 △창의력 보드게임 한판! GO! GO! △당신의 냄새를 삭제해 드립니다 △신기한 LAVA LAMP 만들기 등이 있으며, 진로분야로는 △당신도 배우입니다 △나도 화장품 연구원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활동마당에서는 △전통놀이와 △청소년활동·인성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열린 축제가 청소년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 발휘 등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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