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1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를 비롯해 3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 기관이 지속적으로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 복지체감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매월 민·관 기관 간담회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6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설치하고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이로써 남구지역에는 21개 모든 동에 복지전담팀 설치가 완료, 찾아가는 복지 상담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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