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진해구 특수전전단 장병을 대상으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이란 대중의 관심을 불러오고 친숙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인 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군장병 250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시 대응능력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유형별 소화기의 종류 및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의 사용법 및 관리요령, ▲심폐소생술의 순서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나의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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