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6일 서구 당하동과 원당동의 침수와 석남동 석남약수터 나무쓰러짐 등의 폭우로 인한 사고와 관련해 연이어 내리는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취약지역 현장 예찰 및 점검 ▲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 ▲사고 발생시 현장지휘 및 상황보고 철저 등 각종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침수지역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대원들의 장비 사용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등 수해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힘썼다.
윤을주 검단119안전센터장은 “침수 등의 피해발생 시 갖추고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훈련에 힘썼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점검을 할 것이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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