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1일 오전 10시 서구 연희동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9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실제 예를 들어가며 영상과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대피방법과 대처법 및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을 교육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실제적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피가 먼저이며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119에 신고하는게 원칙이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해야하는 상황에선 가슴압박이 중요하며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있다면 즉시 사용해야하고,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절대 물기가 있는 상황에서 사용해선 안된다.
강사로 나선 김인선 소방위는 “재난 발생 시 자신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이 확보되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며 “심폐소생술의 경우 가슴압박까지는 상식으로 많이 알고 계시나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나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등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기에 더욱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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