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북한에 대한 이해와 미래 통일 사회에 대한 올바른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
남북한의 생활 문화를 탐구하고 통일 실천 의지를 갖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년별로 저, 고학년 특성을 고려하여 통일 교육원 영상 자료를 활용한 통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북한 또래 친구에게 편지쓰기, 분단의 현실 탐구하기, 통일의 필요성 이야기하기 등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 활동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뉴스에서 남북정상회담을 본 적이 있다. 학교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북한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통일이 되어서 북한의 친구들과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통일 교육 주간을 통해 올바른 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평화 통일 시대에 바람직한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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