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이천식, 이하 서특단)소속 의무경찰 선ㆍ후임간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2018년도 상반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소재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서특단 소속 해ㆍ육상 의무경찰 60여명이 부서별 팀을 나눠 풋살, 족구, 색판 뒤집기, *히빙라인 멀리 던지기 등의 경기에 전원 참가해 그 동안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 하였다
*히빙라인(heaving line) : 선박 접안시 홋줄에 묶어 육상 줄잡이에게 던져주는 던짐줄
특히, 해양경찰 의경의 특기를 살린 히빙라인 멀리던지기 경기는 실무와 직접 관련이 있어 의경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직원과의 풋살 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평소 어려웠던 관계를 벗어나 친밀한 관계로 발전 되었다.
서특단 기획운영계 민경욱 수경은“평소 자주 볼 수 없던 동료 의경들과 오늘 하루 부담감 없이 신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풀었고 특히, 직원과 풋살 경기가 끝나고 유니폼을 바꿔 입을 때 ‘서특단은 하나다!’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강하게 느꼈으며 “전역하는 그날까지 항상 솔선 수범하여 후임들에게 존경 받는 선임 될것”이라고 밝혔다.
서특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의경들이 건전하고 활기찬 군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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