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5월 26일 청소년수련관, 학생교육원과 연계하여 고려산에 위치한 국화리 학생야영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결연가정이 함께 하는 숲 체험을 진행하였다.
오전에 진행한 숲 밧줄놀이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8가지 밧줄 매듭법을 배워 그네와 해먹을 만들어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 진행한 숲 체험에서는 루페를 이용하여 식물을 관찰하고 숲 해설을 들으며 사냥 활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자연과 함께 가족 간의 추억과 소통, 그리고 편안한 시간을 함께 하였다.
또한 피자 알볼로에서 강화지역의 다문화가정과 결연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피자카를 보내주어 숲 체험에 참여한 가정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이 날 숲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아이들과 나무, 흙, 바람, 새소리가 어우러진 숲에서 노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윤재환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다문화가정과 결연가정의 즐거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함께’있어 행복한 시간임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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