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인천 남구에서 개최된다.
남구는 오는 7월1일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전국에 이를 알리고자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예선은 6월14일 오후 1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 녹화는 6월16일 오후 1시 문학경기장 북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송대관, 홍진영, 김지애, 임현정, 성진우가 출연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남구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880-4887)로 신청하면 된다.
또 이메일(happyk33@korea.kr)이나 전화(☎ 880-4296~7) 신청, 예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남구 주민 또는 남구에 사업장을 둔 직장인, 군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 명칭 변경을 축하하고 남구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끼와 열정을 가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