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주말전문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중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자연생태환경에서 진행되는 임진강 어류 관찰과 카트 주행을 체험했다.

김경미 남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역량과 인성을 고루 갖춘 청소년의 균형적 성장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연 생태환경에서 체험활동을 경험하면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여성가족부와 남구가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