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2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18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군 희망복지지원단, 보건소,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강화경찰서,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민의 복지체감도 제고 및 하고, 수행 인력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전담팀을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의 대상자에게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삶을 누리도록 지원사는 사업이다.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그동안 강화읍 등 5개 읍‧면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설치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나머지 8개면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늘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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