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지난 28일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합동으로 관내 외국인 다수 거주 지역인 신례원, 덕산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체류자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체류 자격 외 활동을 한 중국인 등 10명을 검거하였다.
이는 올해 들어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다방에서 체류 외국 여성들을 고용하여 시골 노인들을 대상으로 티켓 영업과 성매매 행위 등이 계속되어 이를 근절하고자 예산경찰서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시행하고 있는 시책중의 하나이다.
주진우 경찰서장은 “조그마한 시골마을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한 티켓 영업을 방치하면 큰 범죄로 변질될 우려가 높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이를 계속적으로 시행하여 다문화 사회의 치안 안정화와 건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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