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고향 찾은 회유성 어류 ‘황어’ 자원 관리 나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인공종자 30만 마리 섬진강 방류
등록날짜 [ 2018년05월29일 15시28분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섬진강 대표어종인 황어의 종 보존과 자원 관리를 위해 인공종자를 매년 생산․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도 29일 전장 2㎝ 이상의 어린 황어 30만 마리를 구례 동방천 섬진강 수계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린 황어는 지난 3월 초부터 섬진강으로 올라온 어미 황어를 포획해 수정 및 부화 관리해 60여 일 동안 생산한 것이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2년 5만 마리, 2013년 2만 마리, 2015년 10만 마리, 2016년 60만 마리, 2017년 55만 마리를 방류했다.

 

황어는 바다에 사는 유일한 잉어과 어류다. 대부분의 일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 시기가 되면 붉은 혼인색을 띄며 강 중류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회유성 어류다. 하지만 최근 하천의 유수량 등 환경 변화로 황어의 소상이 점차 줄고 있어 인위적 관리를 통해 서식 환경을 복원하거나 종자 방류 등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방류행사는 어족자원도 보존하고, 자원 관리의 중요성도 알리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연수 원장은 “섬진강 생태계의 가치와 종 보존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에게 직·간접적 소득 창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어족자원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정부혁신 실행계획 수립・발표 (2018-05-30 08:28:40)
[전라남도]수산양식기자재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 (2018-05-29 15:26:17)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