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남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60명이 참석했다.
김경숙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강화서인천지부 부원장이 진행한 이날 강의에서는 ‘미 투 운동’을 토대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일상 실천 방안 등을 소개했다.
김 강사는 “성폭력 발생원인은 성에 대한 왜곡된 통념과 낮은 인권의식, 가해자에 대한 미약한 처벌 등에 있다”며 “폭력을 멈추기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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