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취업준비 여성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취업 후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30일 오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생생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 채용기관에서 추천한 직종별 전문가 멘토 10명과 새로일하기센터 구직등록자 멘티 60명 등 70명이 참여해 직장생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직종별 멘토 1명당 멘티 6명으로 진행된 그룹 멘토링은 ▲그룹별 멘토자의 기관 소개, 채용 우수사례 소개 ▲직장 적응, 직장 내 대인관계, 직장예절, 직장업무능력 등 궁금사항에 대한 멘토링 ▲그룹별 멘티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실크미술을 이용한 매직쇼, 블루이어즈의 퓨전재즈밴드 등이 경력단절 및 취업준비 여성과 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힐링공감 콘서트를 선보였다.
김경미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새일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직장생활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멘토-멘티가 꾸준히 만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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