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이천식, 이하 서특단)은
인천시 중구 소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생필품을 구매하고 전달하는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특단 1002함(함장 장규성)을 비롯한 경찰관 및 의무경찰 10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인천시 중구 소재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중구장애인복지관 내ㆍ외부 청소 및 급식배식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복지관 관계자는“바쁜 업무중에도 정기적으로 복지관을찾아오셔서 나눔과 봉사를 보여주시는 해양경찰분들께 항상 감사하다” 라는 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준협 순경(남, 27세)은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특단 1002함장은“해상에서는 강인함으로 서해바다를 든든히 지키지만, 육지에 입항하면 국민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주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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