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구청장 권한대행 하명국)는 지난 3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평창에서 열린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시상식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정미향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을 포함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는 1박 2일간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 담당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사업성과 공유 및 강연, 우수지역 운영사례 발표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은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촘촘한 사례관리 기록의 노하우와 효과적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자원연계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도록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주도의 복지사업으로, 올 초 전국 131개(대도시 자치구 69, 중소도시 62)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하명국 인천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모든 아이가 꿈을 향해 나아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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