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남구] 중국과의 문화교류에 청신호 켜져
등록날짜 [ 2018년06월01일 11시49분 ]


 

인천 남구와 중국간 문화교류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2천여명 이상의 중국 문화예술인이 남구를 방문하는 등 활성화 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6월에는 중국 미용 관계자 40여명이 선도적으로 남구를 방문, 미용 기술을 교류한다.

 

이후에는 매달 40여명이 남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7월과 8월에는 중국 태권도, 중국 치파오 협회 회원 400여명이 차례로 남구를 방문, 청소년 무술 및 전통의상 교류 등 문화예술활동을 펼친다.

 

남구는 몇해전부터 인천과 중국 문화예술단체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중국 18개 단체 2천여명의 유커가 남구를 방문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사드 영향으로 방문이 주춤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남구는 지난달 19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중국 치파오협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전통의상 문화교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국치파오협회는 ‘연화삼월하의양주’, ‘강남지연’, ‘추몽’ 등 중국 고전음악에 맞춰 각 지방의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소개했다.

 

또 남구는 한복 모델 30명을 무대에 올려 조선시대 여인들의 예복인 당의, 임금이 입었던 곤룡포 등을 소개하며 한복의 우수성을 뽐냈다.

 

한·중 전통의상 문화교류 페스티벌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치파오협회 회원들의 입소문을 타고 중국 전역에서 인천 방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지고 한·중 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중국 문화예술단체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지난해 사드 여파로 중단됐던 문화교류가 재개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인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남구]남구진로지원센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 ‘워너꿈다리’ 진행 (2018-06-01 11:51:03)
[인천서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과 HACCP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8-06-01 11:46:37)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