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지난 29일 진로·직업 체험처 탐방 프로그램 ‘워너꿈다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인천남중학교 1학년생 23명이 참여,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업무와 청소년기관에서 일하기 위해 갖춰야 될 조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활동중인 ‘학부모진로지원단’은 자녀 또래의 청소년들과 협동게임, 진로탐색 보드게임을 직접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진서 군은 “전학온지 얼마되지 않아 친구들과 어색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해질 수 있었다”며 “진로에 대해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직업 체험처 탐방 프로그램 워너꿈다리는 지역 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진로탐색과 직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월까지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학습관(☎ 880-48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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