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아빠의 가사 참여를 통한 공동가사 문화 정착을 위해 6월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아빠 참여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운영한다.
‘아빠, 어디가!’ 참여 대상은 가족친화 기업 및 가족친화 경영에 관심이 있는 기업으로 4개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업에서는 10가족(아빠-자녀)을 모집한 후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와 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협동조합이 함께 개발한 아빠와 함께하는 광주지역 투어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자녀 둘만의 추억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광주 곳곳을 함께 탐험하고 체험하는 어바웃광주, 아롱광산, 산수푸른, 대촌일기 등 4개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에서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http://woman.gwangju.go.kr)
알리는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lmare1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4)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지난해 3회 개최한 ‘아빠랑 캠프-앞치마 입은 우리아빠’ 프로그램에는 60가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관계자는 “아빠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및 가족친화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기업 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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