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인천연수경찰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인권 캠프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대강당에서 ‘청소년 영상단’ 인권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 영상단은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는 인권이라는 메시지 전파 및 외부인 참여 인권 진단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연수구 관내 중·고등학생 40여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영상단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그룹별 대면식,워크숍 등을 통해 인권지기로서 자부심과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영상제를 포함해 약 7개월간 각각 청소년 영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연수경찰서 청문감사실에서는 금일 경찰서 현장 탐방을 통해 “청소년 영상단”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의 인권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참여와 지역사회 협력기반 확충을 통해 공감치안 활성화 및 대국민 신뢰제고에큰 기여를 할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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