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도영, 공공위원장 장의남, 이하 협의체)의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멘티 등 33명은 지난 6월 2일 한국 유기농업의 메카인 홍동 문당 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하였다.
홍성읍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멘티 사업은 협의체에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멘토가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및 자녀를 지지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체험활동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 자녀 아동들이 멘토와 함께 쌀 빵 만들기 체험활동 및 농촌생활유물관 관람과 마을탐방으로 구성되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환경 농업과 우리 지역을 더욱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홍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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