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군산준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법무부 군산준법지원센터 주관으로 드림스타트 및 30개 지역아동센터 총 5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 중, 고학년으로 나누어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 ▲우리는 소중한 존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학습 내용에 대한 퀴즈 등의 내용으로 하여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산준법지원센터 윤혜정 계장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자신이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진심으로 느끼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대 받는 아이들이 없는 사회가 되도록 준법지원센터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 스스로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갖고 소중한 인격체로서 잘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하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망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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