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이천식)은 인천시 연수구 소재 새싹유치원 어린이와 교사 총 112명을 대상으로 6. 4 ~ 6. 5(2일간) 함정 공개행사를 실시 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하는 업무와 함정을 조정 할수 있는 조타장비* 및 레이더* 등 각종 장비에 대해 알게 해 주었고 어린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해양경찰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과 불법중국어선 나포에 사용되는 고속보트에 승선하여 멋진 포즈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타장비: 키를 움직여 선박의 진로를 유지하거나 변경하는 장치
**레이더: 마이크로파 전자기파를 물체에 발사시켜 반사되는 전자기파를 수신하여 물체의 거리, 방향, 고도를 알아내는 무선감시장치
여름철 물놀이를 대비하여 구명동의 착용법을 체험 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 남게 하기 위해서 물놀이 안전수칙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뽀로로) 송을 부르며 행사를 종료 하였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바다의 소중함과 체험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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